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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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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3 14:52
비전공자 합격수기^^ - 수험기간 : 2014년1월-2014년10월
 글쓴이 : 김유경 (ykim003)
 
저는 스무살이 넘어서 미국에 와서 호텔 경영을 전공했습니다.
 
회계쪽이 좀 더 적성에 맞는다는것을 뒤늦게 깨달아 CPA 라이센스를 따고 싶어 방법을 알아보던 차에
 
지인께서 이 학원을 저에게 소개 시켜주었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한국말이 더 편하고, 한국 학원에서 가르쳐주는 방식에 좀 더 신뢰가 가서 등록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온라인으로만 강의를 들었고, 제 성격이 좀 급해서 알아듣던 못듣던 저는 모든과목 무조건 2배속에 강의를 놓고
 
본강좌 다 기본적으로 두번씩 듣고나서 와일리 풀고, 맞은문제도 다 해설 읽어보고나서 리뷰강의 듣고 기출문제
 
한번씩 풀고, 시험전에 교재랑 와일리 훑어보는것으로 준비했습니다. 꼼꼼히 노트정리는 하는 타입은 못되서
 
정말 교재, 와일리 강의에만 의존했습니다.
 
 
 

2013년 11월 중순쯤 교재를 받고 수강을 시작했는데, 다시 공부하기에 습관이 들지 않았고 연말이기도해서 기초를 다지기위해
 
ACCOUNTING PRINCIPLE만 듣다가 1월부터 본격적으로 매일 강의를 여러개씩 듣기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여러과목을 공부하면 특히 fare audit 을 묶어서 공부한다거나 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어서 좋다고 하는데,
 
공부해 보니 그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분명 공부하다보면 겹치는게 있고 더 큰그림을 그리기 쉬울 듯한데,
 
저는 제가 여러과목 공부하는데 시간 배분하는걸 못해서 그냥 한과목씩 파서 공부하고 시험 보는게 더 편할것
 
같아서 한과목씩 차례차례 보았습니다.
 
 
 
첫 5개월동안 FARE만 공부해서 5월 말에 FARE 시험을 보았습니다.

Fare는 정말 기초이기때문에 가장 시간 투자도 많이 하고 잘 공부해두니 다른과목이 더 수월해 졌습니다.

회계 원리부터 고급회계까지 2번씩 강의를 들었고 모르는부분만 한번씩 더 들어보았습니다.
 
그 이후에 와일리를 풀어보았고, 리뷰강의를 들었습니다. 본강좌때도 와일리 문제를 몇개 풀어주시고
 
Fare 리뷰때 와일리에서 있던 문제들을 뽑아서 문제풀이로 진행하므로, 자연적으로 중요한 문제들은 두번이상씩
 
풀어보게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열흘정도 남기고 정부회계는 연속으로 두번 돌려들었습니다. 정부회계는
 
FARE 공부만 처음에 잘 해두면 강의들을때 이해도 쉽고, 강의해주시는것만 잘 기억해도 시험문제에 꽤 많이 나오므로
 
도움이 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출문제를 풀어보았는데, 확실히 와일리보다는 기출문제가 조금 쉬워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처음에 fare 공부 시작하고 와일리 풀어보면서 좌절도 많이 하고, 자칫하면 공부를 그만 둘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한번더 강의듣고 반복하니 점점 이해도 되고, 공부에 적응도 되었습니다.

와일리 처음에 풀때 어렵다고 본인이 못하는게 아니니 절대 포기마시고 강의를 반복해서 틀어라도 놓으시면
 
점점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 입니다.

시험 볼땐 첫 시험인지라 시뮬레이션도 굉장히 당황스러웠고, 온라인으로만 혼자 공부했어서
 
내가 얼마나 어디까지 준비한건지도 모르겠어서 막막했습니다. 시험 보고나서도 잘본건지 감이 오지도 않아서
 
떨어졌을것 같단 생각에 걱정했는데, 89점을 받고 합격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더미문제도 있고,
 
또 내가 어려우면 남들도 어려운거니깐 그만큼 어려운 문제를 맞추면 가산점도 있고하니 체감보다는
 
늘 점수가 좀더 높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시험 보는 도중에 헷갈리거나 못본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꼭 끝까지 풀고 나오시길 바랍니다. 저도 시험 보면서 늘 이번엔 아닌거 같아 싶었는데 점수는
 
 다 고득점은 아니었지만80점대 중반이 나왔습니다.
 
 
 
 
저는 FARE를 본후 audit을 보려했으나 그당시 audit강의가 업데이트가 되고있어서 reg을 준비했습니다.
 
 Tax 강의는 훌륭했지만 외울것이 많아서 고생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이것도 계속 반복해보면 좀더 이해도
 
처음보다 많이 되고 문제 푸는 스킬도 생기는것 같습니다. Law도 강의가 정말 충분히 다 다루는것 같습니다.
 
문제 유형도 풀어봤던 것들이랑 비슷하게 나오구요.Circular 230은 다들 많이 출제된다고 했는데 제 경우에도
 
생각보다 많이 출제되어서 좀더 자세히 안본걸 시험 보는 도중에 좀 후회했습니다.
 
7월 중순에 시험봤고81점으로 합격했습니다.
 
 
 
 
그다음 8월말에 bec를 보았는데, 확실히 fare reg 까지 공부하고 나면 세번째 과목부터는 나름 요령도 생기고
 
좀더 회계에 대한 지식이 생긴 상태라 그런지 좀더 수월했습니다. 다섯 과목 모두 충분히 시험에 나올것들을
 
강의시간에 다뤄주기때문에, 가르쳐주시는것만 공부해도 됩니다. 물론 시험 보다 보면 가끔 교재에는 있지도 않고
 
선생님들이 언급해주시지도 않던 문제들이 있을때가 있는데, 그런건 더미일수도 있고, 그정도는 너무 당황하지마시고
 
그냥 넘기고 아는문제들만 잘 풀어내도 충분할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bec  시험볼 때 너무 어려웠습니다.
 
특히 IT나 CG쪽은 너무 풀면서 힘들었습니다. 처음 testlet은 쉬었는데 두번째 부터는 책에 없던 새로운 내용들도
 
문제로 많이 있어서 1/3정도는 그냥 찍어 넘기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분명 떨어졌을꺼라고 생각했던 건데,
 
나중에 미국사이트에BEC review forum 을 보니 제가 bec본 시기에 시험친 다른 학생들도 bec 문제가 너무
 
이상했다고 남겨놓은 글들이 많았습니다. 나중에 85점으로 합격한걸 보니, 저만 어려운게 아니라 남들도
 
어려웠던 거고 더미가 뒤쪽에 몰렸었던것 같습니다.
 
 
 
 
Audit을 마지막으로 10월 중순에 봤는데, 정말 내용도 제일 많고 책도 보면 영문이 가득차있는데,
 
그 많은 내용을 지루하지 않게 설명해주신 김준범 원장님께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분명히 혼자 읽어가며
 
공부했다면 방향을 잃고 몇번 실패했을텐데, 너무 핵심도 잘 집어주시고, 학생들이 어디서 헤매는지도 아시고
 
포인트를 다 집어주시기때문에 강의하신것을 잘 기억하며 공부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AUDIT도 다른 과목처럼
 
2번씩 반복했고 리뷰강의듣고 86점으로 합격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고 해서 학원에서 제공한것만 했고, 결과는 좋았습니다.
 
이미 가르친 경험이 많으신 선생님들이 시험을 보기 위해 정말 알아야 할것들을 잘 정리해서 가르치시기 때문에,
 
그것들만 믿고 공부해나가도 합격점수는 받을 것입니다. 제가 시험 붙고 다른 합격수기중 가장 공감했던 건
 
학원에서 시키는것만 소화해도 충분하구나 였습니다. 물론 준비과정땐 뭔가 부족한거 같아 불안하지만,
 
이 시험은 주어진것만 공부해서 준비해가면 합격할수 있습니다는 의견입니다.
 
 

다들 자신감 가지고 공부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선생님들 직접 다들 뵌적은 없지만 너무 감사했고,
 
혼자 온라인으로만 공부했던 제가 유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상담했고,
 
그때마다 친절하게 도와주신 김진아 팀장님 너무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