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CPA
  • 합격수기

합격수기

Top quality education & Training global leader

 
작성일 : 18-10-17 16:38
AICPA 합격수기 홍다빈 회원님
 글쓴이 : Gaap (Gaap)
 
합격수기! 올립니다.
전체 공부 한 기간은 1 6개월 입니다.
중간에 일을 함께 하게 되어서 예상했던 공부 기간이 조금 늦춰졌습니다.
 
AUD
일단 4 Section 중 제일 높은 점수 받은 Audit, 원장님이 시키신 대로 연속해서 정규 인강 2(원장님께서는 5번 들으라고 하셨지만…) 쭈욱~ 돌려보았어요. AUD1, 2 라이브강좌를 들으며 어려운 부분들을 커버를 했습니다. 책을 정독하시고 외우시려는 분들이 많은데 그거는 그다지 AUD 공부할 때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원장님이 제일 강조하셨던 부분, 일단 전체적인 Focus FLOW! 에 많이 두면서 흐름을 계속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그 다음 파트는 이게 나와야지! 라는 생각이 당연 하다시피 들 정도로 계속 혼자 얘기해보고 되새겨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전체적인 흐름을 혼자서 생각하실 수 있게 되면 제 생각엔 80프로는 AUD 합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외에 Report는 그냥 전철이나 버스에서 계속 눈에 많이 익혀지게 항상 들고 다니면서 보았습니다. 그렇게 계속 보시다 보면 전체적인 AUD의 흐름의 틀이 잡히면서 그 Report에 들어가는 말들이 외워지기 보다는 납득이 가면서 이해도 갔습니다. 그리고 AUD3 (Ethics)도 무시 못할 만큼 문제가 꽤 나오기 때문에 정규 인강을 2번 꼼꼼하게 보았습니다. 마무리 할 때 시간이 부족하였기 때문에 Audit Review 500+에 의존하여 REVIEW인강 계속 돌려보면서 문제를 거의 외울 정도로 반복하고 시험 보러 갔습니다. 문제를 외울때에는 문제 단어만 외운게 아니라 그 문제 안에서 나오는 모든 내용을 함께 이해하며 외웠습니다. 시험에서는 500제와 똑같은 문제들은 많이 있진 않았지만, 500제에서 연습한대로 문제에서 원하는 답 그리고 흐름을 파악하는 위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FAR
FAR에서는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내용이해도 그렇지만, 휘발성이 강해서 여러 번 반복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원장님이 말씀하셨던 대로 Audit과는 다른 방식으로 FARE는 각 챕터 별로 나눠서 정리하는 것을 중점으로 공부했습니다. 각 챕터 별로 나눠서 기출문제도 함께 풀었 구요. 인강 수업을 들으면서 수업에서 커버하는 연습문제를 2회정도 챕터 리뷰와 함께 진행 했구요. 나중에는 전체기출문제 챕터 별로 끊어가면서 리뷰없이 3-4회정도 반복했습니다. 이정도 하시면 거의 어느 챕터에서 어떤 topic의 문제들을 중점적으로 나오는지 머릿속으로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시험장에 가보니 역시나 원장님께서 항상 강조! 하셨던 FARE공부할 때 절대 계산기 쓰지 말라는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ㅎㅎ 실제 시험에서는 복잡한 계산문제가 거의 없었습니다. 계산기가 필요하지 않은 문제들이 거의 대부분이에요. 평소에 공부하실 때도 계산기에 의존하지 마시고 문제들 핵심파악 하시면서 각 챕터의 내용을 잘 구분하시면 쉽게 문제 푸실 수 있습니다.
 
REG
REG 시험 보기 전 날 너무 긴장한 탓인지, 잠을 한 숨도 못 자고 시험장에 들어가서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공부할 때에는 범위가 많은 TAX중심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제일 범위가 많은 Individual Taxation Form 1040 line by line으로 공부하였으며,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항상 손에 쥐고 다니며 계속 눈에 많이 익혔습니다. 시험 보기 전에는 line 몇 번에는 무슨 item 이 있는지 알 정도로 준비해서 들어갔습니다. 제가 공부하면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 챕터는Transaction in property 부분이었습니다. 이 부분만 탄탄하게 잡아 놓으면 Corporation 이나 모든 TAX 문제들을 쉽게 풀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Partnership이랑 S-corp 개념 잡는데 굉장히 애먹었지만, 질문도 굉장히 많이 하고 문제도 많이 풀어봤습니다. Business Law 는 워낙 교수님께서 재미있게 가르쳐 주시기 때문에 이해하는데에는 큰 어려움 없었습니다. 다만, 뒷부분 Circular 230과 증권법 부분이 문제가 굉장히 자세히 나오기 때문에 시험 보기 전에 한번 정독하고 머릿속에 정리했습니다. 컨디션 조절 실패로 고득점은 못 받았지만, 워낙 공부할 때 재밌게 해서 굉장히 기억에 남는 과목입니다.
 
BEC
이미 합격하신 분들의 합격 수기를 보면 대부분이 어렵지 않게 공부하셨다고 했는데, 저는 BEC 과목에서 굉장히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상식이 많이 모자라서..^^). 일단 Cost Accounting Financial Management 는 계산하는 부분들은 막무가내로 외우기 보다 개념 잡는 식으로 접근하였고, Economics는 워낙 제가 상식이 없어서 개념을 잡을 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덕구 교수님 강의 2번 돌려보았고 노트도 따로 만들다 보니 자연스레 많이 익혀졌습니다. Corporate Governance는 문제에서 조금만 꼬아 내면 굉장히 헷갈리기 쉬울 법한 내용이 많기 때문에 문장 하나 하나 최대한 자세히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Information Technology는 원장님 강의 정말 최고입니다. 실제 시험에서는 IT에 관해서 간단하게 묻는게 아니라 응용된 문제들이 많지만, 원장님 강의 보시고 개념 잡으신 분들은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Written Communication 을 준비를 많이 못하고 갔지만, 학원에서 제공해 주신 내용들과 수업에서 배운 것들 이용해서 충분히 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시험 보기 전에는 COST, FM, ECON, CG, IT가 하나로 되는 느낌이 오신다면 충분히 패스 가능합니다.
 
솔직히 저는 공부 할 때마다 질문도 많고 이해가 안가서 힘들었던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원장님과 선생님 분들께서 친절하고 자세하게 답변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학원에서 이렇게 잘 알려주시고 도와주지 않으셨으면 저는 아마 패스하기 힘들었을겁니다.^^;
그리고 시험 볼 예정이신 분들! 그리고 시험에 대해 걱정 많으신 분들! 원장님하고 꼭 공부상담 하세요!! 합격의 지름길을 알려주실겁니다. ㅎㅎ 모든 분들 합격 하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