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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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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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Gaap (G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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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기준 아무리 늦어도 시험 일주일 전에는 내용정리 + 이덕구 선생님 교재의 문제(or support package)를 오답확인까지 2회 정도 끝내시면 거의 합격권에 충분히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시중에 난무하는 다른 문제집 풀이까지는 결코 필요 없습니다. 객관식 문제 풀이 시 한문제당 3분 이상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서도 객관식 한문제당 1.8분이상 쓸 수 없기에 이에 대한 연습도 되어야 합니다. 오답 확인 시에는 출제의도와 관련된 핵심 내용을 다시 정리하였습니다. 이 과정을 모든 객관식 문제 풀이에 적용했고 따로 에세이를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Support package에는 너무 어렵거나 오답이 있는 문제도 종종 포함되어 있으며 이런 부분을 제거한 것이 이덕구 선생님 교재에 나와있는 문제 이기에 최소한 이덕구 선생님 교재의 객관식 문제는 100% 소화 하시고 시험장에 가셔야 합니다. Support package 기준 Part 1 Part 2 객관식 문제 모두 합쳐봐야 700개 정도입니다. 딱 700문제만 완벽하게 소화 하시면 거의 합격권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이덕구 선생님 CMA강의 본 수업을 위한 필기 노트를 반드시 만드시고 본인 눈에 들어오기 쉽게 도식화 시켜서 잘 정리 하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강의의 모든 내용을 다 적어도 분량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미국 자격증 공부 시 대부분 경험하시게 되는 특성이 있는데 이는 내용이 영어기 때문에 본인이 생각보다 공부한 내용들이 훨씬 머리 속에서 빨리 사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부분 영어가 Native가 아니기에 이런 현상을 대부분 경험하십니다. 따라서 반드시 자주 빠르게 핵심 내용을 Recall 할 수 있는 필기 노트를 활용하시면 복습 시 매우 효과적으로 기억을 되돌려 줍니다.
CMA Learning outcome statement 적극 활용
LOS는 IMA홈피에서 Handbook형태의 PDF파일로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LOS 전체를 출력하여 (Part 1,2모두 출력해도 분량 몇 Page안됨.) 집과 회사에 두고 LOS내용을 Section별로 자세히 숙지하면서 학습하였습니다. 당연히 LOS 의 모든 항목이 객관식 그리고 에세이 문제가 될 수 있기에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함과 동시에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시는데도 유용하기 때문에 반드시 활용하면 좋습니다.
객관식 100문제를 3시간안에 푸셔야 하니 제약조건은 한문제당 1.8분입니다. 쉬운 문제를 찾아 빨리빨리 움직이셔야 합니다. 문제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거나 전혀 모르는 내용일 경우 일단 찍고 빠르게 다음 문제를 찾아 넘어가셔야 합니다. 이렇게 해도 사실 나중에 다시 점검할 시간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재무 계산기를 익숙하게 사용하시면 Part 2에서의 NPV, IRR, Payback D, payback 류의 계산 문제에서 약간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IY,N,PMT,PV,FV,CF 버튼에 대한 개념과 이를 익숙하게 사용할 수준이셔야 하며 아닐 경우엔 오히려 재무 계산기 사용하시면 시간 깎아 먹습니다.
주관식은 대략 1시간이 주어지는데 아는 내용도 영어로 정리해야 하기 때문에 그리 고민할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총 10문제를 푸셔야 하기에 Key word 중심으로 관련내용에 대하여 한 두 문장만 쓰신다고 생각하면 충분합니다. 역시 모르는 내용을 고민하시지 마시고 아는 내용부터 푸시면 됩니다. 그렇게 생소하거나 Minor한 부분에서는 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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