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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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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06 10:49
AICPA 합격수기 강욱수 회원님
 글쓴이 : Gaap (Gaap)
 
2019 3, 어떻게 보면 길고 길었던 AICPA 수험생활을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원장님 그리고 GAAP학원과의 첫 인연은 2012년입니다. 당시 제대로 된 준비나 마음가짐 없이 AICPA에 도전을 하였으나
제대로 공부를 하지도 않았고 오롯이 집중도 하지 않아 자연스레 수강기간도 종료되었습니다. 그 후 알게 모르게 AICPA
시험 합격이 제 버킷리스트의 한 칸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2017년 군 제대 후 본격적으로 다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망설임 없이 GAAP학원을 선택하였습니다. 수험 기간 중 일반기업 회계팀 입사와 이직 등 많은 환경 요인으로 인해 절대적
공부시간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당초 예상보다는 수험 생활이 오래 되었으나, 제 현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적정한
기간내에 취득한 것 같아 매우 기쁩니다.
 
AUD
아무 생각 없이 김준범 원장님이 하라는 대로만 공부하였습니다. 정규 강의의 경우 최대한 많은 회독 수를 가져가려고 노력
하였습니다. 모바일 강의도 신청하여 잠들기 전까지 수강을 하였습니다. 원장님께서는 항상 어떤 키워드를 얘기하면 그
키워드와 관련된 핵심포인트와 FLOW를 완전히 떠올릴 수 있게 공부하라고 주문하셨고 반복 수강을 통해 최대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상기 또 상기하였습니다. 시험 응시일이 다가올수록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빈 A4용지에 오딧의 전체적인
플로우, 세부 Concept에 대한 플로우 들을 혼자 그려보고 하는 학습방법을 유지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원장님 정규강의만
들어도 75점은 그냥 합격할 수 있는 최고의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FAR
아무래도 가장 핵심이 되는 과목이라 공부를 하면서 애를 가장 많이 먹었던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덕구 선생님의
강의는 AICPA 목적이 아니더라도 다시 한 번 듣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너무 좋은 강의였습니다. 직장생활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강의뿐 아니라 현장강의에도 최대한 빠지지 않고 수강을 하였습니다. “계정명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것이 자산, 부채, 자본 중 어디에 해당되는 지가 중요하다”라는 말씀처럼 기본기를 항상 강조하셨습니다. FAR는 많은
회독 보다는 정확한 기본 개념 이해 후 문제를 통해 그 이해를 점검하는 절차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실 4과목 중 가장
낮은 점수로 합격하여 다시 공부를 하고 싶은 과목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 때도 이덕구 선생님의 강의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BEC
4과목 중 가장 부담감 없이 준비하였던 과목입니다. 전공도 경제학이었고 실무에서 원가와 재무관리 관련 업무를 종종
수행하였던 터라 공부가 재미있었습니다. 위의 두 과목보다 실질적으로 일반기업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는 과목이었습니다.
원가와 재무관리 공부 비중을 높게 가져갔고, CG IT의 경우 AUD수강할 때처럼 강의를 여러 번 들으려고 하였고 ECON
경우는 1회 수강 후 따로 깊은 공부를 하진 않았습니다. 주위에 AICPA 응시자분 들이 Written을 많이 두려워하시는데 저는
Written에 대해 많은 불안감을 느끼진 않았습니다. AUD 수강 시 원장님이 기본기만 탄탄하면 Simulation을 푸는데 아무
문제도 없다라고 하셨고 Written도 그 맥락에서 크게 벗어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REG
REG은 암기가 절대적인 과목이라 강의 횟수에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저만의 노트를 만들어 출 퇴근길에 계속해서 암기
하려고 했고 각종 Form의 플로우를 항상 머리에 떠올리면서 공부하였습니다. 수강 도중 수강기간이 만료되었으나, 4과목 중
가장 강의의 비중이 높지 않다라는 판단 하에 연장하지 않고 혼자 공부를 하였습니다.
 
4과목 중 절대적 공부시간은 AUD>FAR>BEC=REG이였습니다. 시험은 2017 12월에 AUD, FAR를 시작으로2018 9월에
BEC, 그리고 마지막 2019 3월에 REG 를 차례대로 응시 하였습니다. AUD의 경우 회사생활 전부터 공부를 하였기 때문에
정규강의는 6회독, 리뷰는 4회독 등 높은 회독 수를 기록하였습니다. FAR의 경우는 탄탄한 기본기를 가져가지는 못하였고
(점수에서 보이듯이) BEC REG은 공부기간에 비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직장인임에도 불구하고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GAAP학원이라는 좋은 조력자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법에
있어 혼자 끙끙 앓고 있을 시간에 원장님께 전화나 방문을 하면 바로 바로 그에 맞는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다른 수강생
분들도 내가 지금 하는 것이 옳은가라는 생각을 하지 마시고 각 과목 선생님들께서 말씀해주시는 것과 원장님의 피드백만
“전적으로 받아들이셔서”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