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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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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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Gaap (G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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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학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학원과 김준범 원장님의 많은 격려와 도움이 있었습니다.
결코 짧지 않은 수험생활이었지만 원장님의 도움으로 좋은 결과와 함께 합격 수기를 쓰게 되었네요.
- FAR
FAR는 4과목 중 가장 먼저 합격한 과목입니다. 공부 양이 방대하고 모든 과목에 기초가 되는 부분인 만큼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고 이덕구 선생님의 회계원리 강의를 시작으로 기초 이해를 최우선으로 하여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정말 많이 풀었습니다. 문제에 익숙해지다 보니 유사한 유형의 문제들을 쉽게 풀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advanced 강의를 들어가기 전 inter를 확실히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면 이해가 될 때까지 해당 부분 강의를 반복하고 문제를 풀고 노트를 정리하며 어설픈 이해로 넘어가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어차피 지금 이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면 다른 부분 문제도 풀지 못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김준범 원장님 말씀대로 최대한 많은 회독 수를 목표로 듣고 또 들었습니다. 김준범 원장님께서 정리해주신 10단계 플로우를 계속해서 외우고 각 플로우에 살을 입혀가며 정리를 하다 보니 확실히 전체적인 내용이 머릿속에 각인이 되었습니다. 정규강의 다회독이 끝난 후 수강한 리뷰 강의도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리뷰 강의를 들으니 문제를 파악하고 답을 찾는 시간이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적절한 시간 배분 또한 합격을 위한 아주 중요한 부분이기에 리뷰 강의 꼭 들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올해 미국 세법의 큰 개정이 있었고 제가 응시한 윈도우부터 개정안이 반영되었기에 난이도와 유형 등에 대한 정보가 없었기에 다소 불안했습니다.
그렇지만 시험을 위한 개정안 내용의 이해는 박상권 선생님의 강의로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2-3번 정도 들은 후 정리한 노트를 계속 암기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상법 또한 명희승 선생님의 강의로 정말 재미있게 공부 했습니다. 사례 위주로 설명을 해주시다 보니 이해가 정말 쉽고 기억에도 오래 남아 상법 같은 경우 다른 과목에 비해 정말 수월하게 공부한 것 같습니다.
유일하게 written 문제가 있어 걱정을 많이 한 과목입니다. 저 같은 경우 학원에서 제공하는 written 공부 자료들 위주로 준비하였고 걱정과 다르게 나름 무난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최근 IT와 CG의 비중이 높아졌지만 CG의 경우 Audit과 유사하기 때문에 Audit 공부가 잘 되어있다면 비교적 수월할 것 같습니다. 다만 IT는 용어가 매우 생소하여 조금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cost 와 eco, fm는 강의 이해를 충분히 하고 나니 문제 푸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가장 아쉬운 점은 제가 김준범 원장님께서 이렇게 공부하면 더욱 효율적이고 시너지 효과가 날 거라며 조언해주신 방법들을 처음부터 따르지 않아 예상했던 기간보다 합격까지 더 오래 걸린 점입니다.
다른 분들은 꼭! 꼭! 원장님 조언을 토대로 효율적인 공부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원장님 말씀을 들으면 자다가도 문제를 맞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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