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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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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06 10:39
AICPA 합격수기 박성집 회원님
 글쓴이 : Gaap (Gaap)
 
친구가 직장생활과 병행해서 AICPA를 취득했다는 얘기에 자극을 받아 단순히 AICPA 공부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시험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시작을 했지만, GAAP이라는 훌륭한 조력자가 있어서 긴 여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체력적으로 너무 지치고 힘든 순간들이 많았지만, 그럴 때마다 원장님께 상담도 받고, 먼저 합격하신 분들의 합격수기도 보면서 힘을 얻곤 했습니다. 제가 쓰는 이 수기도 작은 힘이나마 회원님들의 합격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FAR>
가장 먼저 합격한 과목입니다. 학부시절 회계원리에 흥미를 느껴, 중급회계를 수강한 후, 회계와는 담을 쌓고 살았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회계팀에서 3년간 근무를 하면서는, 항상 회계 지식에 대한 갈증이 있었습니다. 이덕구 교수님의 강의는 학부시절 느꼈던 중급회계에 대한 두려움, 업무를 하며 느꼈던 부담감을 싸그리 날려버릴 수 있는 최고의 강의 였습니다. 원리에서 출발하여 가장 기본부터 심화내용까지 구석구석, 자연스런 이해를 통해 회계지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공부방법은 원장님께서 수강신청 시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각 챕터(: 유형자산, 재고자산 등) 단위로 내용을 먼저 정리하였고, 전체 강의 수강 후 문제풀이를 하면서 써머리 노트내용을 계속적으로 반복하였습니다.
시험에서는 시간분배를 잘못하여, 제일 자신있었던 C/F, 연결회계 관련 시뮬레이션을 2문제나 풀지 못한 상태로 시험이 종료되었습니다. 당연히 떨어질 거라 생각했지만 합격을 했습니다. 혹시나 시험을 잘 못봤다고 생각하셔도 절대 낙심하지 마시고 긍정적으로 결과를 기다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AUD>
단연, 원장님의 강의만으로도 충분히 합격이 가능한 과목입니다. 그렇기에 가장 게을리(?) 공부할 수 있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 내용이 워낙 방대하고, 숫자가 아닌 말문제이기 때문에 연속성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저는 정규강의를 4, 리뷰강의를 3번 수강하였지만, 각 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수강한 기간도 상당히 길고, 1번 수강 후부터 다음 번 회차를 수강한 기간도 상당히 길었습니다. 따라서 이전에 학습한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 그런 상황을 여러 번 반복하였습니다여러 상황적인 여건 상 연속적으로 강의 수강이 어려웠기에, 마지막에는 정규강의+리뷰강의를 순차적으로 수강 후, 보충이 필요한 주제를 정규강의로 채워나가는 방식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제가 영어 와 암기에 취약하지만 합격한 것을 보면, AUD 강의에 녹아 있는 원장님의 노하우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느 누구라도 원장님이 말씀해주시는 대로만 공부하시면 합격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 됩니다.
 
 
<REG>
TAX의 경우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던 터라 걱정했던 과목입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매우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정규강의는 2회 반복하였고, 리뷰강의를 1회 수강하였습니다. 리뷰교재에 수록된 문제는 수차례 반복하여 익혔습니다. 개별적인 내용들 같지만, 사실 서로 연관되어 있는 내용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반복적인 문제 풀이가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노트정리는 문제풀이를 하면서 병행했습니다. 문제를 통해 중요한 포인트를 파악하고 그 부분을 큰 줄기로 하여 노트 정리를 하였습니다. 시험에서는 마이너한 부분까지도 두루 출제가 되었었기 때문에, 간단한 암기 사항들은(: S-Corp 과세연도 등꼭 꼼꼼히 챙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 풀이를 하면서 정말 많은 질문을 하였고, 원장님께서 (담당 과목이 아님에도 불구) 세세히 답변을 해주셔서 수월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B/L은 시험 2주 전부터 1회 수강하였고, 학원에서 제공한 문제를 2회 풀어보았습니다. 사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해주셔서 재미있고 기억에도 오래 남았지만충분한 기간동안 학습을 하지 못해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B/L도 멀티플에서 20문제 가량 출제 되었기 때문에,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한다면 심리적으로 상당히 위축 될 수 있으니 여유있게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BEC>
원가는 처음 공부하는 내용이었지만 정말 쉽게 강의해주시고, 또 강의에서 풀어주신 문제들을 연습한 것으로 충분했기에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FM, ECO의 경우 학부시절 공부했던 내용이라 크게 어려움 없이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미 다 까먹은 내용을 강의를 통해 리마인드/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CG, IT도 강의 및 교재에 수록된 문제만으로 준비를 하였고 어려움 없이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Written 역시 학원에서 제공해주는 자료로 준비를 하였고, 모두 그 안에서 출제가 되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원장님이 말씀해주시는 공부법들을 틈틈히 체크하면서 효율적으로 공부하시기 바라며, 결코 쉽지 않고, 시간과 돈 모두 상당히 투자해야 하는 시험인 만큼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긴 시간동안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신 원장님 및 강사님들, 그리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