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직장생활 16년째로
접어들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학부는 무역학과를
나왔고 Finance MBA를 마쳐서 회계와 재무에 대한 지식은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CMA 시험 준비를 시작하였고 시험준비와 합격까지 정확하게 365일이
걸렸습니다. (GAAP 학원 등록 2018년 6월21일, 2차시험일 2019년 6월21일)
CMA 시험을 준비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MBA에서 배운 지식을 정리하고자 하는 욕구와 Career
개발을 위한 전문적인 자격의 취득이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건상 오로지 Online 학습을 통해 진행하였습니다.
CMA 시험을 준비하기
전 영문 회계원리와 중급회계 교재를 10회 학습한 이후에 GAAP학원에
등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덕구 선생님이 자주 강조하셨듯이 회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으면 CMA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정말 어려우므로 반드시 중급회계 이상의 회계 지식은 가지고 시험준비를 시작하셔야지
직장인 기준으로 야근이 별로 없는 조건하에서 1년 정도면 CMA에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Part1 점수: 370
Finance MBA의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라 Part1을 조금 쉽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Finance MBA는 기분적으로 재무적인 의사결정과 재무모델 관련 이론에 focus된 과목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Part1의 원가회계 부분은 정말 새롭고 처음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해가 잘 되지 않은 Scetion의 경우에는 수업을 6번정도 들은 것 같고 평균적으로 2~3회정도 수강하였습니다. MBA 마지막 학기와 병행하느라고 다른 교재는 보지 못했고 오로지GAAP학원 교재만을 6번 정독하고 시험을 치렀고 무난히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 문제 중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Essay에서 출제된 변동원가에
대한 계산 문제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Part2 점수: 400
Part2의 시험 내용들이 Finance MBA의 주제들과 대부분 겹쳐서 시험을
준비하는 것은 한결 수월했습니다. Part2의 경우는 전체적으로 2회
정도 이덕구 선생님 수업을 수강하였고 역시 다른 부교재 없이 GAAP학원 교재만 6번 정독한 이후에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성격상 여려가지 교재를 찾아보는
걸 너무 귀찮아해서 오로지 한 놈만 팬다는
정신으로 GAAP교재만 봤습니다. Part2를 처음 시험보고
나왔을 땐 Essay에서 나온 생소한 추가적인 Inventory의
필요성과 정의 관련 문제 때문에 처음에는 fail한
줄 알았지만 무난히 합격한 걸로 봐선 역시 Essay는 거들 뿐 시험의 합격 여부는 객관식에서 결정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offline 수업을 참석하지 않아도 Online 수강만으로도 충분히
시험에 합격이 가능할 정도로 이덕구 선생님 강의가 훌륭하게 구성되어 있고 또 교재도 다른 교재를 참고하지 않고 오로지 GAAP 교재만 가지고도 충분히 합격이 가능하고 중급회계 이상의 지식이 있으시면 빨리 합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