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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12-15 14:12
5개월의 3과목 부분 합격기
 글쓴이 : 박완성 ()
 
5개월의 3과목 부분 합격기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았던 미국회계사시험 3과목 합격이라는 결과를 받고서야 드디어 불가능이 현실이 되었음을 알았습니다. 미국 대학을 졸업하여 영어에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었고, 전공이 Finance여서 미국회계사 시험을 목표로 설정하였습니다. 2001년 11월에 공부를 하기로 결심한 후, 온라인 상에서 LUCA Business School(한미회계학원)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어서 한미회계학원의 부원장님과 상담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상담을 해주시는 분이 2002년 5월 달에 시험도 가능하다고 하셔서 그때 시험을 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조금 불가능해 보이기도 하였지만 상담을 해 주시는 분의 말을 믿고 도전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막상 공부를 시작하자 어려운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회계학의 기초가 약한 상태였고, 시험과목은 거의 학부 때 공부해 본적이 없는 것들로 구성되어서 어떤 것을 어떻게 시도할 지 엄두도 못 내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한미회계교육원의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나니, 교육원측에서 뉴욕에 계신 旣 합격생을 저의 study assistant로 소개시켜 주었습니다. 스터디 플랜을 들고 한미회계교육원의 Assistant로 일한 바 있다는 그 분을 만나서 무조건 매달리기로 하였습니다. 공부하는 방법, 진도일정, 각 과목 공부 전략 등을 들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저희 집 근처에 그분이 계셨습니다. 그분이 짜준 전략대로 공부를 진행하였습니다. 하루에 10~12시간씩 강행군이 시작되었습니다. Wiley로 진도를 나가다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수업을 듣고, 또 진도를 나갔습니다. 한 달이 지나기 전까지는 아직도 어떤 길을 걷고 있는지 알 수 없었으며, 그럴 때 마다 그분의 집으로 과일 몇 개를 사 들고 찾아갔습니다. 공부하다가 막혀있는 부분과 공부하는 방식을 지도받고 진도를 진행하면서 집중적으로 관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도저히 시간이 촉박해서 정리할 수 없었던 몇 개의 과목들은 특별과외를 부탁했습니다. 미국이라는 낯선 땅에서의 단기간의 합격을 목표로 공부를 진행한다는 것은 이전의 저의 생활을 완전히 바꾸는 힘든 일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려운 일도 생겼고, 공부하는 방법이 이것이 맞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믿어보고 끝까지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힘들기도 한 5달 여의 시간이었지만, 불과 5달이란 기간에 制 인생을 바꾸게 해준 교육원측에 감사를 드리고, 또한 制가 힘들어 할 때마다 “저를 피곤하게 하면 할수록 완성 씨는 시험의 합격에 가까워진다”는 그 분의 말이 기억에 납니다. 저만이 좀 특별한 대접을 받았다는 느낌이 없지는 않지만,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이끌어주신 교육원측에 거듭 감사를 드리며, 새로운 도전을 계획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적극 권장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