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Top quality education & Training global leader
작성일 : 08-09-1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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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희정 (kimjenny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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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볼혹을 몇달 앞두고 USCPA시험에 도전하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엔 결코 쉽지않은 시작이었지만, 시험준비하면서 단한번도 이번 결정을 후회하진 않았습니다. 직장과 시험준비를 병행해야한다는점, 나보다 나이어린 학생들과 강의실에서 어깨를 나란히하며 수업을 들어야해야 한다는 점, 녹슨머리에 기름칠해가며 공부해야하는점 등등 여러가지로 수월치 않았지만, 2008년 9월 REG를 끝으로 최종합격하였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김준범원장님, 여러강사선생님들 및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직장인 및 전념하는 분들을 위해 저의 경험담을 몇자 적겠습니다.
저는 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하였고, 외국계회사에서 관련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저의 목표는 시험계획을 2회로 나누어서(첫번째는 FARE, Audit & BEC, 두번째는 REG)치르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첫번째 시험볼때는 직장과 시험준비를 병행해야했기에 여러가지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공부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가능한한 수업시간에 강의 내용을 100% 이해하려 노력하였으며, Audit의 경우 주말에 수업이 있어서 수업후 강의를 같이 듣는 학원동생과 함께 그날 수업내용을 복습하였습니다. 또한 Summary Note를 만들어 출.퇴근 전철안에서 틈틈히 공부하였고, 모르는 단어는 핸드폰의 사전기능을 이용하여 단어장에 저장 후 출.퇴근 전철안에서 암기하였습니다. 저는 직장인이였기에 공부시간에 초첨을 두지않고, 공부의 질에 초첨을 맞추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특히, Audit의 경우는 김준범원장님께서 수업시간에 말씀하신 방법대로 따라하였습니다.(부교재 소리내여 2번씩 큰소리로 읽기 및 500제 2번씩 풀기(#특히 Audit review시간에 김준범원장님이 문제푸는 방법대로) 및 CBT PassMaster문제풀기등등) 다행히 이방법이 ""톡톡한 효과""를 보게되어 비록 턱걸이로 붙긴하였지만 3과목을 한꺼번에 붙을수 있었답니다. ^^
두번째 시험볼때는 회사를 그만두고 3개월동안 공부만 전념하여 2008년 9월에 REG를 우수한 성적(95점)으로 합격하여, 최종합격이라는 기쁨을 누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개인의 경험으로는 직장과 공부를 병행할때와 전념할때는 각각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직장다닐때는 깊이있게 공부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서 꼭 필요한 내용만 공부를 하였기에 나름 자기합리화시키면서 마음은 편했습니다. 근데, 전념을 하다보니 공부의 양이 끝이 보이지 않아 되레 너무 힘이 든적도 있었습니다. 자기가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던지 자신에게 맞는 공부전략과 전술을 세우고, 실행에 옮긴다면 여러분들고 조만간 ""합격""이라는 단물을 맛볼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혼자공부하지 마시고, 학원에 나와서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도 사귀세요. 많은 정보도 얻을 수 있고, 힘들때 큰힘도 얻을 수 있답니다. 끝으로 자기자신을 믿어야 한다는 거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이글이 조금이나마 공부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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