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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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1-2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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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장종호 (jjh6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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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합격수기를 읽으면서 나는 언제 저렇게 써보나 하는 부러움과 점점 흘러가는 시간에 대한 두려움이 가득했었는데..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게 되네요..
회계학은 전공한 사람으로써 늘 짐으로 느껴졌던 시험을 끝내고 나니 기쁜 마음보다 허전한 마음이 더 많지만 앞날을 바라보며 이렇게 같이 공부하시는 분들께 미력한 도움이나마 되고자 글을 씁니다.
점수는 별로 좋지 않아 공개하긴 좀 그렇지만 대충 평균 80점대로 끝냈습니다. 몇번의 실패도 봤죠 (AUD 3번, FAR 2번, TAX 2번, BEC 1번)
제가 첨 BECKER를 알게된건 미국에서 공부를 첨 시작할때 주위분들의 소개로 알게돼었습니다. 거의 AICPA 시험에 관해서는 독보적인 존재죠..한국보단 미국에서 정말 알아 줍니다. 합격률도 높고.. 근데 가격이 상당히 부담스럽죠.. 그런데 한국에 돌아와 BECKER학원이 있다는걸 알고 기뻤습니다.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에 더욱 놀랬습니다. 그래서 작년 10월에 등록을 했죠. 학원때문에 집도 이사했습니다 학원근처로..
처음에는 OFF Line강의로 시작했는데 점점 나태해져가는 생활때문에 나중에는 ON-line강의로 바뀌더군요..시간도 많고 거리도 가까운데 ㅋㅋ 근데 정말 여건이 되시는 분은 Off-line강의 꼭 들으세요..동영상도 좋지만 직접 가서 듣는거랑 180도까진 아니지만 100도 정도는 다릅니다. 강추합니다.
그리고 꼭 LAB실 활용하시구요..AUD시험볼때 LAB실 활용을 안해서 두번에 걸쳐 73점으로 떨어졌습니다. 꼭 문제 많이 풀어보시구요..특히 Simulation은 다 한번씩 보고 가셨으면 하네요. 문제경향이 예전같지 않게 많이 바뀐것도 사실이지만 LAB실 활용으로 충분히 합격하실꺼라 믿습니다. 저같은 과오를 범하지 마시고요..
다른 세부적인 공부방법은 다른 분들이 너무 자세히 올려놓으셔서 쓰기가 부끄럽네요.
마지막으로...모든 시험이 그렇듯 지치고 힘들지만 꾸준히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해 나가는게 젤 중요한거 같습니다. 절대 포기하지마시고 끝까지 목표를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김준범 원장선생님을 비롯해 모든 선생님들이 최고의 실력을 갖추신 분들이기에 BECKER 수강생 여러분들은 정말 복터진 겁니다. ^^
글을 쓰다보니 너무 두서없네요..미력한 글이나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합격하셔서 합격수기 코너에 글이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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