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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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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5-27 02:42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글쓴이 : 장홍조 (joe357)
 
" 08년 9월에 시작된 USCPA가 드디어 끝을 맺었습니다. 전역 후 들뜬 마음으로 이 학원 저 학원, 수소문 끝에 베커를 선택하였고, 그 결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학습요령이라면, 동영상강의의 엄청난 양에 압도되고, 지루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3과목을 병행하면서 조금씩 들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학기 중에는 IT 3시간, 중급회계 3시간, BL 3시간 씩 매일매일 번갈아가면서 들었고, 저녁 때 들은 강의를 다음 날 오전 학교 공강시간을 활용하여 복습하는 식으로 진도를 나갔습니다. 부교재 SQ의 경우, 사람에 따라 강의를 다 듣고 내용정리까지 다 완료한 후에 풀어보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같은 경우 매일매일 강의진도에 맞춰서 조금씩 풀었습니다. 그 결과 강의 들은 내용도 오래 남았을 뿐만 아니라, 각 단원 별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지도 어느정도 쉽게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공부할 때 세세한 것에 얽매이기 보다는 여러번 통독하여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하고, SQ를 풀면서 구조에 살을 붙여나가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여서 시간을 단축하였습니다. Passmaster의 풀이를 이용하여 미처 숙지하지 못한 내용들로 오답노트를 만들거나, 부교재에 간단히 필기하는 방식으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시험은 FARE/BEC, REG/AUDIT로 나눠서 봤습니다. 한달을 앞두고 정리할 때에는 passmaster의 simulated exam을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시험을 앞두고 특정과목 위주로 정리하다보면 다른 과목에 대한 감을 잃게 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FARE를 공부할 때에는 BEC simulated exam플 푸는 방식으로 정리를 해 나갔습니다.
마지막 한 주를 앞두고는 시험 전날 하루만에 다음 날 보는 과목을 정리할 수 있게끔, 시험보러 갈 때 머리 속에 넣어갈 것, 넣어가지 않을 것등을 따로 구분하여, 시험 전날 중요개념 위주로 정리할 수 있도록 했던 것이 합격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두서 없이 쓴 글, 부디 많은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