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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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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1-29 02:19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글쓴이 : 강희정 (gaiaaa)
 
안녕하세요 ?
드디어 저도 여기에 글을 남길 수 있는 날이 왔네요.
저는 2009년 5월에 Audit, FARE, 7월 REG, 10월 BEC 이렇게 합격을 하였습니다. 정말 베커원장님, 부원장님, 직원분들, 같이 공부하며 힘이 되어주었던 동기분들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었을 겁니다.

제는 시험공부를 이랬다 저랬다 이렇게 말하기보다는 (이미 다른 분들이 많이 언급하셨으므로 ^^) 그냥 시험을 마친 소감을 전반적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공부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공부자체의 난위도도 많이 어려워졌고 무엇보다 정말 끈기가 필요한 시험입니다. 저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인내심의 바닥을 여러번 본 후에야 최종합격을 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한국에 시험들보다 비교적 합리적인 난위도와 시스템을 갖춘 시험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에 초입에 계신 분들께 특히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한번 이 공부를 시작하셨으면 자신을 믿고 끈기를 가지고 잘 모르고 남들이 하는 말에는 조금 귀를 닫고 공부에 매진하셨으면 하는 겁니다. 남과 비교하면서 공부할 필요도 없습니다. 간혹 시험 일정을 너무 무리하게 서두르시면서 초조해 하는 분들을 여럿 봤는데. 몇달안에 합격했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실력을 쌓느냐가 관건입니다. 당장에 이 자격증을 따면 대단한 후광이 있냐 없냐만 너무 급급해 하시지마시고 나름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겠다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합격해서도 공부는 계속되어야 할 것이구요.그리고 이 자격증 합격하시면 앞으로 취업 및 인생에 많이 도움이 될 것임은 절대 믿어 의심치 마세요. 저를 비롯해 많은 분들의 경험담입니다.^^

마지막으로 미국공인회계사 시험 난위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그냥 괜찮은 자격증하나 따볼까 라는 심정으로 도전하신다면 생각보다 많이 힘든 시험이 될것이고 정말 고시를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차분히 매진한다면 생각보다 수월하게 잘 합격하실겁니다. 생각보다 공부량도 방대하고 영어도 힘들게 느껴질 수 있지만 포기하지않고 뚝심있게 밀어붙히면 누구나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학원에 자습실, CBT실에서 공부하며 울고 웃었던 날들이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네요. 다시한번 학원에 계신 모든 분들, 같이 공부했던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합격해서 꼭 자기 분야를 가질 수 있는 멋진분들이 더 많아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