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1-09 15:11
글쓴이 :
장예원 (yeah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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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늦은 합격 수기를 올립니다.. 부원장님과 오랜만에 통화를 하다가,, ㅈ ㅔ 가 아직도 합격수기를 쓰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아서..ㅎㅎ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몇자 적어 볼게요~
FARE 의 경우, 공부 시작 전에 전체 목차를 살펴보고,, 그 순서를 항상 기억하며.. 수업을 듣고, 복습이 많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내용을 먼저하고, 문제를 풀어보겠다는 생각으로 수업을 온오프라인으로 빨리돌렸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오프라인 수업의 속도에 맞춰서 내용 + 복습 + 객관식 (+ 해당과목 시뮬) 을 같이하는 게 더 효과가 크지 않았을까 싶네요.
AUDIT 같은 경우, 저는 직장경력이 없어서, 가장 어려웠는데요,, 직장인이신 분은 본인 회사의 싸이클을 생각하고, 학생이신 분은 회사의 업무 싸이클 먼저 파악하시는 게 도움이 될 듯합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2008년도에는(ㅋㅋ) 단어 하나하나 예민하게 신경써야 되었어서.. 학생+한국인이신 분들은 가장 공을 많이 들여야 하지 않을ㄲ ㅏ.. 싶네요. (제 경우도 그랬구요 ^^ )
TAX의 경우엔.. CPA의 입장에서 말고, 법을 제정한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공부하면 이해가 쉽고, 함정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왜. 이런 법을 만들었나를 생각하고, 수업시간에 나오는 사례들을 합쳐보면,, 단순 암기과목이 안될 수 있었을 듯해요 ㅎㅎ 그래도 외울껀 외워야 되지만 ㅡㅜ BL은.. 절대적으로 미국인의 입장에서 외워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우리의 상식은 한국인의 상식일뿐_!! 공부하는 동안 만큼은 AMERICAN이 되세요. 교포들이나,, 외국인 친구 많으신 분들은 좀 수월하실수도_?? ㅎㅎ
BEC.. 가장 쉬운 거 같으면서도,, 제일 귀찮은 과목 인 듯해요_ IT는.. 내가 모르는건 남도 절대 모른다는 당찬 생각을 가지세요_+ 제가 붙은걸보면.. 이게 맞습니다 ㅎㅎ 대신에 다른 과목은 다~ 맞는다는 각오로 공부하면.. 고득점을 노릴 수 있을 듯하구요. 학원에 다니다 보면, 어떤분이 무슨과목은 버리고 갔는데 붙었다더라.. 이런 괴소문이 많은데, 실제로 그런 분이 계실지도 모르나.. 제가 볼 땐, 아니라고 봐요.. 절대 어떤 과목도 포기하지 마시고, 교재에 있는 내용, 객관식, 기출문제, 해보세요_
별 내용 없이.. 말만 길어진 기분이네요_ ㅎ 전체적으로는.. 이해(심화 분석은 선택사항)+ 넓게.. 배운 건 전부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거예요_ 시험은 사람이 만든거다~ 요롷게 생각하시면서 열공하세요~
ㅂ ㅔㅋ ㅓ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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