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Top quality education & Training global leader
작성일 : 10-04-1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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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명수 (bbacc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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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07년 9월에 베커학원 온라인종합반으로 수강을 시작하여 2010년 2월 마지막 시험을 통과하였습니다. 약 2년 반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었네요.
저는 비전공자(공대)이며 여기저기 프로젝트 기반으로 떠돌아 다녀야 하는 컨설팅 업무를 하는 직장인입니다. 거기다 최근까지도 주말부부를 해서 오프라인 강의 수업은 한 번도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베커학원의 훌륭한 온라인 컨텐츠가 아니었으면 합격하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베커학원의 선생님들께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험 합격에는 왕도가 없다라는 것이 저의 결론이지만 제가 처한 상황에서 조금 특이하게 시험 준비한 부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한 번에 한 과목씩만 시험을 보았습니다.
- 온라인 수업은 TAX를 제외하고는 우선 모두 수강하였습니다. 시험을 앞두고 도저히 여러 과목을 정리할 시간이 나지가 않아서 욕심을 버리고 괌에 갈때마다 한 과목씩만 시험을 치렀습니다. 결국 총 4번 GUAM 비행기를 탔지만, 떨어진 과목은 없었으니 제가 처한 상황에서는 괜찮은 선택이었던거 같습니다.
2. CBT의 Simulation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았습니다.
- 이론 공부를 마치고 내용을 전체적으로 정리하는 데에는 Simulation 문제가 제일 많이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Simulation 문제를 완전히 이해하면 객관식 문제는 더 쉽게 느껴졌습니다.
3. FARE와 AUDIT은 온라인 강의를 2번씩 보았습니다.
- 개인적으로 제일 어렵다고 느낀 과목이었고, 저의 업무와도 관련이 있어서 두 과목에 대해서는 온라인 강의를 2번씩 보았습니다. 첫 번째 볼 때와 두 번째 볼 때의 이해도는 역시나 많은 차이가 있더군요.
이상으로 후기를 마칩니다.
AICPA 시험의 합격은 포기하느냐 포기하지 않느냐의 차이인 거 같습니다. 준비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저마다의 사연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반드시 합격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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