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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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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6-03 11:08
비전공 직딩 간당간당
 글쓴이 : 최정숙 (narara1977)
 
2007년 5월 부터 시작해서 2010년 1월에 오딧을 마지막으로 끝냈습니다. 간당간당 합격해서 합격수기를 작성하기 다소 민망하지만, 그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 최삼일주임님이 꼭 학원 게시판에 합격수기를 남겨 달라고 하셔서 작성해 봅니다.
시험 합격은 2008년 10월 레귤, 2009년 10월 페레, BEC, 2010년 1월 AUD(레귤 expire때문에 많이 스트레스 받았어요) 요렇게 했구요.

공부 방법은 레귤은 학원교재로 사용되었던 김영수의 TAX 책만 보면 충분합니다. 저는 김태동선생님 강의를 들었었는데, 시험에 나오는것만 꼭꼭 가르쳐 주셔서 분량도 많지 않고 정말 좋았습니다. BL은 사실 크게 공부를 못하고 조은호 선생님 강의 한번 보고 갔었는데 무리 없이 풀었습니다.(문제 푸는데 조은호 선생님이 옆에서 말씀하시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밍키 말씀하시면서)-> 이건 첨에 가서 얼떨결에 합격했습니다.

FARE는 강의 + 리뷰를 봤었고, 온라인으로 김기동 선생님 리뷰도 오픈해 주셔서 봤습니다. 고득점 합격이 목표가 아니기에 시뮬은 학원에서 한 2번 연습하고, 멀티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시험문제 풀때도 멀티테스트릿은 두번씩 풀었습니다.

BEC는 코스트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김태동 선생님 강의 2번 봤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AUD는 토픽별로 분류하면서 공부했습니다. 김준범선생님 책은 많이 보고 토픽별로 분류하면서 보는것이 제게는 효과적이었습니다. 목차를 만들어 보는것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년말 년초 개정 사항이 많아서 고민했는데, 이것 또한 고득점 합격이 목표가 아니라서 그냥 무시하고 예전꺼 공부하고 갔습니다. 이 과목도 역시 멀티는 두번씩 시뮬은 1시간에 2개 다 풀었습니다.

비전공자라서 전체적인 과목을 한번 쭉 듣는데도 1년이사 걸리고, 처음 시험보러 갈때는 공부도 안된 상태에서 4과목을 한번에 다 보겠다는 욕심을 부렸습니다.
나중에는 2개, 1개 이렇게 나눠서 갔는데 나누는 것이 효율적이 었던것 같습니다. 시험을 보면서 느낀것은 김준범 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것 처럼 FARE + AUD 이렇게 공부하고 시험보는것이 좋습니다. 오딧 시뮬에 페레 문제가 나오고 페레 시뮬에도 오딧 기출 시뮬 유사 문제가 등장했습니다.

너무 오랜 기간 공부하고 끝냈고, 더구나 오딧은 떨어지면 레귤을 다시 봐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갔었는데, 끝내고 나니 좀더 잘 할껄 이라는 후회도 생깁니다.

힘들때 상담도 해주시고, 과목 추천도 해주시며 많은 도움을 주신 최삼일 주임님께 감사드리고, GAAP학원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수강생 모두 합격 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