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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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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2-18 14:09
GAAP에서 취직까지
 글쓴이 : 박정우 (tando14)
 
뒤늦게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게 되네요. 우선 미국 유학생활 중에 CPA공부에 수없이 많은 도움을 주신 GAAP 강사님들과 staff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CPA도 수월하게 합격하고 미국 KPMG에 취직도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 회계학을 전공하였기 때문에 비전공자보다는 비교적 쉽게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결코 쉬운 길은 아니었습니다. 졸업을 하고 바로 취직을 해야했던터라 CPA 합격은 제게 정말 중요했습니다. 그만큼 공부 할 수있는 시간도 짧았고, 한과목당 2달 미만으로 잡고 매일같이 10시간씩 공부해야 했죠. 전 미국에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한 색션만다 2달간 준비하고 한과목씩 시험을 치뤘습니다. 직장생활과 병행하지 않고 CPA에만 올인하시는 분께는 이런 단기적 시험준비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회계학을 공부해 보신 분들이라면 한과목당 3달이상 준비하지 마시고 최단기로 빡세게 공부해서 하나씩 혹은 둘씩 해치워 버리는게 전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재 반복정독보다 문제집 여러번 풀면서 문제에 대한 감을 찾는게 훨씬 중요합니다!

전 오래 공부하고 시험본게 아니기 때문에 아주 고득점은 아닙니다 ㅎㅎ 
FARE 92 AUD 89 BEC 82 REG 84 
그래도 pass만 하면 기분은 좋은거 같더군요.

회계사를 꿈꾸면 공부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 지금까지 KPMG에서 일하면서 느낀점을 한자 적겠습니다. 우선 저는 회사생활을 1년쯤하다 미국으로 회계학 석사를 공부하로 일을 그만뒀습니다. 2010년 7월에 졸업과 동시에 모든 과목을 합격했고 2010년 10월에 입사하였습니다. 현재 연말감사로 바쁘게 일하고 배우면서, CPA시험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됬는지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다른 공부와는 달리 역시 자격증시험이라 그런지 공부했던것을 직접적으로 활용할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또한, 여러 산업군에 분포된 다양항 고객사들을 접하기 때문에 회계적 지식 뿐만 아니라 회사와 industry를 보는 전반적인 눈도 넓힐 수 있구요. 

CPA는 제게 회계법인으로의 이직의 기회를 주었습니다. 취직하고 6개월 채 안된 지금까지 벌써 많은 고객사를 접했고, 다이나믹한 환경에서 많은  회계 및 기업지식을 얻었습니다. 
GAAP에서 CPA를 공부하기로 결심한것은 정말 제겐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모두들 꿈을 이루는 그날까지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