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Part 2를 먼저 합격하고, 오늘 드디어 Part 1 합격메일을 받았습니다.
먼저, 글로벌회계아카데미 교수님들과 스태프님들께 깊은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CMA 과정은 모든 직장인에게 가장 필요한 자격증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한국에서는 각광을 많이 받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저의 합격비결은 역시나, 명불허전 이덕구 교수님의 강의였습니다.
사실 저는 예전에 이덕구 교수님의 강의는 들어본 적이 있으나, 회사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시험까지는 못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타사의 CMA 수업을 신청했었는데, 도저히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회계와 금융을 공부해본 제 입장에서 강의에 크게 실망했었습니다. 그래서 ‘역시 이덕구 교수님이다.’ 생각하고 글로벌회계아카데미에 계신 것을 알고, 온라인으로 신청해서 수강했습니다.
강의는 2번 정도 들었으나, 띄엄띄엄 겨우 들은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좋은 강의이기에 머리 속에 남는 것이 많았습니다.
특히 이덕구 교수님께서 판서도 깨끗이 하셔서 온라인으로 봐도 충분히 학습가능하고, 심지어 교재 없이 들어도 충분히 공부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문제도 대충 읽고 답 찾는 것이 아니라, 실제 학생이 푸는 것처럼 판서하시면서 해주셔서 공부하기에 정말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연습문제는 강의를 안 들어도 한글로 해석까지 되어 있는 이덕구 교수님의 교재도 있어서 혼자 복습하기에도 최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Essay 문제를 대비하는 것이 걱정이 많이 되었고, 실제 시험에서도 당황했었는데,
Essay 문제는 영어로 쓸 내용에 대해서 잘 정리하고 있어야 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역시 당락은 Multiple 인 듯한~)
파트1,2 중 어떤 파트를 먼저 해야 하는지는 크게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 사정에 맞게 준비하시면 될 것 같구요.
진짜 이덕구 교수님 강의와 교재만 보더라도 합격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게 제 생각이고,
다만, 공부하는 기간과 시간을 집중해서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